호 소 문

헌재의 선고를 9시간 앞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지는 극한 상황을 예견하며, 이 치열한 내란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서 이 위기를 국론 대분열이 아닌 한마음 한뜻으로 대화합의 기회로 반전하고자 간곡히 호소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첫째 헌재는 절대로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줘서는 안됩니다!!!
헌재가 어떤쪽이던 손을 들어준 순간 이 세상은 무질서의 혼돈속으로 휘말릴 것입니다!!!
따라서 선고유예를 하던지 각하를 하던지 해야 할 것이며 굳이 판정을 해야한다면 반반의 승리로 양손을 모두 들어서 탄핵인용측과 탄핵반대측이 이것을 계기로 대화합의 반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될 것입니다!!!
지금의 정국은 보이지 않는 엄청난 힘에 의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상황은 후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밝혀지겠지만 결코 올바른 것만은 아닌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어찌하여 전임 헌재소장이 퇴임하면서 날짜까지 지정하면서 충분한 심리가 우선일진데 후임소장은 본인의 퇴임일 전에 선고기일을 잡아놓고 한쪽의 편만을 두둔하는 인상을 주더니 전임소장이 주장하던 3/13(월)마저 당겨서 3/10(금) 11:00으로 선고기일을 정하고 이미 미리부터 결정은 난 사항인데 뭘 더 지체하겠느냐는 식으로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줄 때 반대편이 그렇게 쉽게 승복할 수가 있겠습니까? 더구나 그것이 대한민국의 국시인 반공이 무너지고 하늘의 뜻을 반한다고 할지라도 감행할 것인가요? 결국 대한민국의 체제가 무너질 수도 있는 이 상황을 무시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건 결단코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고 국론분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현 상황을 무시하고 다른 한쪽의 손을 들어줘도 국가혼란상태를 막지는 못할 만큼 양대세력이 커졌습니다!!! 또한 이것은 세대간의 갈등으로 비화해서 지금도 양쪽이 서로 입에도 담지 못할 욕설과 비방(늙으면 죽어야 되는데 고려장시킬 놈들을 그대로 살려둬서 이꼴이 되었다는둥 가정교육이 잘못된 놈들은 어차피 싹수가 노라니 살려둬봐야 국가와 사회에 암적인 요소니 제거해야 된다는 둥 세대간의 갈등이 극에 치닫고 있으며 이를 증거하듯 자녀가 부모를 또한 부모가 자녀를 끔찍하게 살해하는 범죄가 심심잖게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 우연의 일치는 아닐 듯합니다!!!)으로서 가정의 분열을 초래하여 결국은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로 이어 내려온 효를 바탕으로한 가정의 위계질서마저 붕괴될 지경에 이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쪽의 손도 들어주면 안될 것입니다. 옳고 그름의 판정은 하늘의 뜻이니 시간이 흐른뒤 적시가 되면 하늘의 심판에 의해 역사가 말해줄 것입니다!!!

둘째 위정자들은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대한민국과 그 근간인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그들은 정권욕, 명예욕, 그리고 재물과 권력욕등으로 얼룩져 국민의 신망을 잃고 지내왔습니다. 이런 것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말끔히 ?어내고 대반전의 기회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따라서 몸을 낮추어 국민들께 용서를 구해야 될 것이며 이렇게 양분된 국론의 책임을 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대오각성해서 어느쪽의 편도 들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만약 중립을 지키지 아니하고 지금처럼 어느 한쪽을 두둔해서 국정이 대혼란에 휩싸일진대 그 책임은 전적으로 위정자들이 져야 될 것입니다!!!

셋째 우리 국민들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의 통치자는 우리의 투표로 뽑지만 세우시는 분은 하늘의 몫이요 뜻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로부터 하늘의 뜻을 무섭고 어렵게 생각하며 살아오셨습니다. 그래서 못된 짓을 하는 사람에게 하늘이 내려다 보고있다!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 어디서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려고 하느냐며 호통을 치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작금의 대한민국도 애국가에서도 씌여 있듯이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라고 하지않았습니까? 또한 일제의 강압정치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이끌어 내신 많은 독립투사들도 단순히 애국심만이 아니라 이것이 하늘의 뜻이고 선조들은 하늘의 뜻을 행하는 사도로서의 직분을 다한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결단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으며 이를 근간으로해서 지금의 할아버지 세대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눈부신 발전의 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젊은 새대들은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아버지 세대들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화시대의 선두그룹을 형성하였으니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더욱더 학업에 정진하여 AI,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드론, 로봇, 바이오, 환경공학, NT, 농생공학, 응용에너지, 무인자동차, 항공우주분야등 첨단정보화산업 및 첨단과학기술분야등 첨단응용분야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가서 화려한 꽃을 피워야만 우리 주위에 자원과 인구의 부국들을 누르고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자손들과 후손들에 물려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작금의 현실이 융복합을 통해 학제간의 구분이 점차로 희석되고 특정분야의 전문지식의 극대화가 아닌 다방면의 분야에서 소통과 조화를 통해 최적화를 추구하는 현시대에서는 1개분야만 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해야될 공부의 양도 엄청나게 많아진 것이 사실인 것을 감안할 때 여러분들은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는한 학업의 현장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바깥일은 부모세대나 그이상 세대에게 맡겨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 그 어느 부모가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부모가 어디 있으며, 그 자식이 떡을 달라는데 뱀을 던질 부모가 그 어디 있단 말입니까?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그렇지 않던가요??? 그러니 믿어야지요? 그래서 미래의 아니 바로 다음 세상을 짊어지고 갈 젊은이들이 지금 있을 곳이 결코 시위현장이 되어서는 결단코 아니되며 그대들은 학문의 장을 굳건히 지켜줄 때 우리 기성세대들이 든든한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서 여러분에게 넘겨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기성세대들도 더 이상의 젊은이들을 자극하지말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서 이 국난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슬기로운 지혜로서 모범을 보여 줄 때 젊은이들도 마음이 동할 것이며 이를 통해 뒤를 따를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의 잘잘못을 따져서는 안됩니다!!! 또한 무조건 한쪽 손을 들어주며 법치주의를 내세우고 승복만을 강요해서는 더더욱이 안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공의를 바탕으로한 심판과 단죄의 승부의 세계가 아니라 사랑을 바탕으로한 화해와 용서 화합이 우선입니다!!! 이 둘은 꼭 필요하기는 하나 역시 비중은 공의보다는 사랑이 커야 되겠지요? 그래서 하느님은 사랑이라고 하신 것 아닌가요? 하나님의 계명을 줄이고 줄여서 하나로 표현하면 사랑이라고 하더군요!!! 이것이 사랑이신 하늘의 뜻이요 진리인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늘의 지혜를 빌려 이 난국을 슬기롭게 타개하고 한걸음 더나가 대화합을 통한 반전의 기회로, 즉 엄청난 위기를 엄청난 기회로 반전시켜서 이 둘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폭발적 에너지를 국민 대화합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에 쏟아 부어야 될 것입니다!!! 자 우리 지금서부터 사랑으로 양보와 타협을 시작합시다!!!
우선 여성으로서의 상징이기도한 현대통령 임기 얼마 안 남았으니 한번 더 기회를 줍시다!!! 충분히 혼났고 반성하고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임기말을 유종의 미를 거둘 수있도록 그리고 남녀 평등의 상징성을 회복하게하고 나아가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우리 양보하고 기회를 줍시다!!! 대선도 한 반년 미룹시다!!! 이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말입니다!!! 그사이 우리 국민들도 좀더 심사숙고해서 후회없는 우리의 지도자를 뽑도록 노력해 봅시다!!! 이런 것이 모두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사랑이자 자연이신 하늘의 뜻이 아닐런지요!!!
감사합니다!!! 아멘!!!

2017년 03월 10일 05:55

김진기교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