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직론(37).. 만약 인명진목사가 변혁에 성공한다면?
인면진목사가 새누리당 상황에서 구지도부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면 상황이 좀 복잡하게 전개되게 된다. 우선 최고의 전제는 반기문이는 대선에서의 후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다음의 최고의 변수는 민주당의 이재명이가 떠오르는데, 이게 이재명에게 '결국 유리할 것이냐?'의 질문은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변수로 제3의 요소로는 국민의당의 안철수가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박지원이는 국민의당에서의 당권만으로 만족할 것 같다. 결국 민주당의 문재인을 뺀 반-문재인 세력에서는 반기문이는 그저 중도까지만 가는 허울뿐이고, 실제의 경쟁자는 보수신당의 유승민이와 민주당에서의 이재명이와, 그리고 제3의 변수로 국민의당의 안철수가 떠오를 수가 있다. 우선 문재인을 반대하는 반문연대는, 반기문이 국내로 들어오고 나서의 새누리당의 새지도부와 또 새누리당에서서 떨어져나간 보수신당의 재결합을 논의할 것이며, 거기에 국민의당과의 연합도 논의될 것이며, 또 거기에 문재인을 반대하는 민주당에서의 일부 세력이 그 연합에 참여할 뜻을 보일 것이며 또 일부는 실제로 연합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반기문의 후보로써의 가치가 한정적이고 시한 임시적이라는 것이 문제다. 그 문제는 거의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는 순간에서나 문제가 될 것이다. 즉 헌법재판소에서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인용되면 즉시 대통령 대선체제로 바뀌게 되는데, 각당과의 합종연횡과 후보들의 난립 상황에서 결국 반기문으로의 대통령 후보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가질 것이며, 그래서 다음 대통령 후보로는 아주 다양한 후보자들의 격돌이 있을 것인데, 그중 가장 유리한 것은 바로 국민의당의 안철수이다. 유승민이는 가장 많은 새누리당 후신의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은, 전체적인 전폭적인 지지는 아닐 것이며, 더구나 새누리당의 후신 후보자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 가장 많은 연관된 국회의원 수를 가지고 있어도 대통령 후보로써의 낙점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그럼 대중적으로 지지도가 높은 이재명이 가장 유력할 것 같으나, 이재명이는 지금 민주당 소속이라는 것이 당을 이탈하고 새누리당 후속당과의 연합이 자신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 즉, 자신이 새누리당 후신으로 연합을 하기 위해 민주당을 떠나게 되면, 자신의 지지자들의 상당수가 그를 따라 ?아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의 지지자의 원천이 지가 떠나온 민주당에 기본을 한 것이므로 새로운 정권을 바라는 대부분의 국민에게는 새누리당의 후신과의 연합에 의한 집권은 그저 새누리당의 후신일 뿐이다. 즉 새누리당의 연속일 뿐이라는 것이다. 문재인은 답답하다, 그러나 그에 대한 지지도는 인기가 없는 것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다. 즉, 문재인의 지지도는 그의 개인적인 지지도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이 아닌 집권을 원하기 때문에 못생겨도 그래도 문재인을 지지한 것이다. 즉 개인에게로의 지지가 아니라, 새누리당이 아닌 당으로써의 집권을 바라는 마음에서 민주당으로의 지지이다. 즉, 지금의 지지는 민주당으로써의 개별당으로의 지지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이재명이가 새누리당 후신과 연합을 하기 위해 그들과 연합하면, 이재명이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는 폭락할 수 밖에 없다, 반토막도 아니다, 지지하는 지지도가 거의 1/3이나 1/4 정도일 것이다. 정봉주의 예단이었었나? 이재명이의 지지도는 도로 민주당으로 돌아온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개인에 대해서도 반발도도 커질 것이다. 그럼 새누리당 후신의 유승민이나 민주당에서 탈당한 이재명이나 국민의당의 안철수나 거의 비슷비슷한 정도의 지지도가 있을 것이며, 불리한 요소가 있는 유승민이 적절한 후보로써는 제거되고, 또 지지도가 추락한 이재명이도 또한 적절한 후보로써는 추락할 것인데, 그래도 지속적인 지지도를 유지하는 사람은 국민의당의 안철수가 유일하다. 그럼 상대적으로 안철수의 지지도가 올라가는 효과를 가질 것이다. 실제로 지지도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그럼 이재명이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새누리당 후당에서 국민의당 안철수에로의 들러리? 지기 싫어하는 이재명에게는 그런 일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안철수는 새로운 연합에서 자신으로의 후보가 명확하다면 새누리당 후당과도 연합 및 합당도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당의 주력인사로는 경선에서 밀려나는 유승민이 결국 유력해질 것이다. 그럼 이재명에게는 당내 경쟁에서도 유승민이에게 밀려날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나? 그 모든것이 진행되기 전에 도로 민주당으로의 복귀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니 곁으로 보면 이재명이는 새누리당의 후당과 또 자신이 속했던 민주당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다가 지지도의 추이에 결국 도로 민주당으로 돌아가는 모양을 할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당내 입지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지지도와 입지가 반토막의 반도 안된다. 민심을 배반한 것이다. 국민의 열망을 배신한 것이다. 그럼 그것은 지지도의 폭락으로 나타나며 당내에서의 입지의 축소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그럼 상대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안희정이며, 사실상 당에서는 안희정이가 최고의 권력을 가진다. 다음 대통령 선거가 있다면은 다음 선거에서는 안희정이 결정적이다. 그러나 나는 대통령제로의 유지를 권고하지 않는다. 반대로 지금의 대통령제를 포기하고 새로운 정치체제로의 총리제로 재정비할 것을 요구한다. 그럼 대통령같은 절대권력은 없어진다. 그저 내각을 맡은 내각의 수반인 총리일 뿐이다. 그런 대통령제에서 총리제로 변하는 것 같이 행정부의 수반의 권력이 작아지는 것으로 추천한다. 그게 우리 사회의 변혁의 핵심이다. 그게 있어야 대한민국의 정치구조가 비로소 바뀔 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인물들은 언급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문재인이는 제발 바보짓만 안했으면 한다. 너무 바보짓이다. 개헌보고서? 바로 바보짓의 끝판왕이다! 그정도의 정보는 자신도 알아야 한다. 몰랐다면 무능의 극치이고, 알면서도 그대로 두었다면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전무하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둘 다 최악이다. 바보짓이 어떤것이 더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문재인은 '고구마' 이전에 자신은 자신에게 뒤집어쓴 '똥떵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