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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기준금리도 0.15%p 인하  [파이낸셜뉴스]
수출기업과 재창업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이 1300억원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해 정책자금 기준금리도 내달부터 2.30%에서 2.15%로 0.15%p 인하된다.

중기부는 29일 중소기업의 하반기 경제 활력을 보강을 위해 이같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원과 재창업 기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재도약지원자금 300억원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기준금리는 11분기 연속 동결하하며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금리인하 결정으로 약 6만 7000개사에 연간 250억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영준 중기부 성장지원정책관은 “금번 정책자금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 자금 공급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완화되어 하반기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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