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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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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아리 선후배 2명, 삼척 덕산해수욕장서 파도에 휩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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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견호재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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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 50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ㄱ모(20) 씨와 ㄴ(21) 씨가 파도에 휩쓸려 20여분 만에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ㄱ씨와 ㄴ씨는 대학교 동아리 선후배 20여 명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 당시 다른 학생 4∼5명도 파도에 휩쓸렸지만 스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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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쪽 500m 해상에서 15톤급 어선 A 호가 좌초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승선원 7명을 모두 구조해 한림항으로 이송했습니다.
A 호는 암초에 부딪히면서 선체 아래쪽 2m가량이 찢어져 침수가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배수 작업과 함께 연료 2,600 리터를 회수한 뒤 선박을 항구로 안전하게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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