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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서울 시내 약국에서 버젓이 판매한 약사와 유통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27일 무허가 유통업자로부터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사들여 처방전 없이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약사 김모(44)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약사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경찰은 또 이들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넘긴 유통상 강모(47)씨를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말부터 최근까지 강씨로 비아그라 판매 부터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712정과 시알리스 400정을 1정당 1만원에 구입, 정품 판매가인 1만5천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통상 강씨는 지난해 10월부 비아그라 파는곳 터 자신의 집에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1천500여정을 보관하며 서울 동대문구, 서초구, 성북구, 강서구 등 시내 약국에 정상 유통가격 보다 싼 값에 공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성인약국 중국 등에서 불법 제조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정품에 비해 약효가 다소 떨어지지만 약국 등을 통해 주로 단골 고객에게 판매됐다고 경찰은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공급책이 소비자와 은밀히 연락해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됐는데 최근 들어 시내 약국에서까지 처방전 없이 소비자에게 정품인 것처럼 판매되고 있다"고 비아그라 파는곳 말했다. 경찰은 강씨의 판매장부에서 1만2천여정을 공급한 기록을 찾아내 다른 약국에도 광범위하게 공급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hskang@yonhapnew 비아그라 구입 s.ne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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