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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엔 대출서비스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브로콜리는 지난 19일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전자금융업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정보 수집 가능 범위가 획대된 한편, 이체 서비스 역량 내재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브로콜리 측의 설명이다.

브로콜리 로고 [이미지=머니랩스]

향후 브로콜리는 비대면 간편 발급이 가능한 선불형 카드를 제공해 청소년과 신혼부부 등이 계획 소비와 절약 금액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로콜리는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로, 정보보호 전문조직을 통해 국제 표준 규격의 정보보안, 소비자보호 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엔 '비대면 원스톱 대출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바 있다. 또 이번 달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자와 신용정보원의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우선이용사업자로 선정됐다.

머니랩스 관계자는 "브로콜리는 최근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과기부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자 등에 선정된 것에 이어 전자금융업자 자격도 취득했다"며 "브로콜리를 통해 고객이 보다 실질적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 및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