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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승한기자]
내달 8월 갤럭시노트10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일찍이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곳도 적지 않아 보인다. 노트10은 삼성전자 차기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노트9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최신 스펙과 다채로운 색상이 적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8월8일 언팩행사 이후 8월23일 출시 예정으로 6.2인치 일반 모델, 6.8인치 플러스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일각에서는 S펜에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국내 모델은 5G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어 올 하반기 5G 스마트폰 시장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10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블루폰’이 갤럭시노트10 출시일 전 반값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트10 출시 전 갤럭시노트9,노트8 등 기존 LTE 모델들의 가격까지 전체적으로 인하하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

'블루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40만원대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10을 반값 할인을 적용, 70만원대로 판매키로 결정했다. 갤럭시노트8은 마지막 재고정리를 위해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0원 공짜폰으로 구입할 수 있다"며 "현재 공시지원금 효과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9은 6월 말부터 1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S10e 9만원대, 갤럭시S8은 7월을 마지막으로 재고정리에 들어가며 0원으로 구입 가능하고, 추가로 갤럭시버즈까지 제공해 재고정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LG V40,G7,V35 등 LG 스마트폰도 공시지원금 상향 효과로 일제히 0원 무료폰이 됐다.

한편, 갤럭시S10 5G 40만원대 프로모션, LG V50 ThinQ 20만원대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는 ‘블루폰’은 5G 모델을 대상으로 사은품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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